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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심은 감자 ‘풍성한 수확’
임봄 기자  |  foxan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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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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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공동텃밭 감자 수확
착한 이웃사랑 텃밭 가꾸기, 다 같은 평택시민 공감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가 6월 21일 안중읍 송담지구 공동텃밭에 심었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남한주민과 북한이탈주민 29가구가 함께 안중읍 송담지구 ‘착한 이웃사랑 텃밭’ 700평에 심은 것으로 이날 수확의 결실을 거뒀다.

‘착한 이웃사랑 텃밭 가꾸기’는 우리 주변에 이웃으로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으로 남한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다 같은 평택시민으로서 상호 화합하고 통합한다는 의미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텃밭 프로젝트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A 모 씨는 “올해는 감자도 더 크고 수확량도 많아 더욱 풍성하게 수확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씨감자를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먼 친척보다 이웃이 더 가깝고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주민 박미영 씨는 “남한주민과 북한이탈주민이 땀 흘린 만큼 수확과 나눔도 풍성하게 할 수 있었고 마음까지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가족과 이웃, 지인들과 함께 수확한 감자를 나눠먹을 생각에 더욱 행복해진다”고 공동텃밭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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