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이하 공무원 120명,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
컴퓨터·노트북으로 실시간 쌍방소통 교육 진행


 

 

 

평택시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6월 8일부터 19일까지 7급 이하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화상교육은 강사와 교육생이 컴퓨터와 노트북으로 실시간 쌍방 소통을 하며 진행하는 비대면 교육방식이다. 이 방식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수강생이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신문주 한국공공기관연구소 원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공무원들은 공문서와 보고서 작성 과정에 대해 강의를 들었으며, 공직자에게 필수인 공문서 교육, 보고서 작성 수준 진단, 문서 성공의 핵심 점검 포인트를 짚어주는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필수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기존 대면 위주의 교육방식에서 온라인 화상교육 등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교육운영 체제를 구축해 공직자 모두가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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