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우수의정대상 받아
지역교육 발전 공헌, 대민봉사 정신 높이 평가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6월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정신으로 지역과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소외된 이웃과 도민의 권리 보호에 앞장서 이를 적극적으로 의정에 반영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년여 간 모두 91건의 조례안을 대표·공동발의하고,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해 경기도 혁신교육과 미래교육을 기반으로 지역교육 자치를 활성화하는 지역혁신교육포럼 구성·활동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

또 ‘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교내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8년과 2019년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제1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교육청과 그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경기꿈의대학’와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교육청 예산의 비효율적 집행 개선 등 전문성 있는 적극 행정 시행을 촉구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학교 현장, 교육공동체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 ‘미래 평택교육 방향과 고교평준화 토론회’를 개최해 평택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고교평준화를 통한 바람직한 미래 교육방향을 모색해 향후 평택 교육의 발전 방향성을 고찰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어려운 도민과 소통하며 이들의 건강한 생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등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경기도의회의 설명이다.

김재균 경기도의회 의원은 “도의회 상반기 교육위원을 마무리하면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된 것은 현장에 계신 교사와 학부모·학생, 도민과 열심히 소통하며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한 결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끝으로는 “하반기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더불어 행복한 평택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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