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에 코로나19 집중방역

 

 

 

평택시 신장1동주민자치위원회가 6월 1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종교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국내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취약 시설인 종교시설을 중점으로 방역을 진행했으며, 종교시설 관계자와 인근 주택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영길 신장1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신장1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은 이번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가 조속히 퇴치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잠정 휴강 결정에 대해 수강생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순재 신장1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발적인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은 물론 주변 취약 지역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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