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우수공무원, 이광재·박수남·이지은
적극행정 눈길, 승진가점·특별휴가 인센티브


 

 

 

평택시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능동적인 행정 제고에 나서고 있다.

평택시는 6월 24일 상반기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에 앞장선 교통행정과 박수남 주무관, 도시개발과 이광재 팀장, 신장1동 이지은 주무관 등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인사 상 승진 가점 또는 특별휴가 등으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박수남 교통행정과 주무관은 서정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면 부족을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토지를 무상으로 확보해 주차장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주차요금을 공영주차요금과 동일하게 적용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광재 도시개발과 도시개발지원팀장은 관내 중소기업체의 공장증설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제설작업장으로 사용 중인 시유지 일부를 용도폐지 후 매각함으로써 기업체 연구 활동 증진과 매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지은 신장1동 주무관은 민간자원인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과 지역 인적자원인 신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를 통해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13조와 ‘평택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4조에 근거해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평택시는 하반기에도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 제시 등 시민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성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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