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수요칼럼
수요칼럼 - 웃음 주고 여운 남는 사람이 되자
평택시사신문  |  ptsisa@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08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구글

웃음을 주는 사람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인지를
생각해보자

 

   
▲맹광주 이사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 땅에 존재하는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요즈음 나는 물론이고, 주위 모든 이웃이 웃음이 부족하다. 어려움 속에서 웃음이 있을 수는 없다. 그러나 좀 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 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유쾌한 웃음은 나 자신은 물론이고 주위 모든 이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상징이라고 생각해 본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섯 살 정도 아이들은 하루에 삼백 번 이상 웃고 정상적인 성인들은 하루에 겨우 열일곱 번 정도 웃는다고 한다. 바로 체면을 차리기 때문이다. 유쾌한 웃음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웃음은 얼굴에 좋은 화장이다. 웃음보다 우리의 얼굴을 밝게 해주는 화장품은 없다고 본다. 그리고 웃음은 생리적으로도 피를 잘 순환시켜주니 소화도 잘되고 혈액순환도 물론 잘되게 한다.

우리의 삶은 짧고도 짧다. 웃을 수 있는 여류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한 웃음을 주는 사람은 자신은 물론이고 남도 행복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 웃음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지 않은가 생각해본다. 웃고 살아가며 여운이 있는 사람이 돼 보자. 우리는 살면서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형과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친구와 선생님.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우리는 매일 매일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수많은 만남 속에서 그들의 인격과 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의 만남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았는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 받지는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는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면서 웃음을 주는 사람은 되었는지,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분명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가진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길 원한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게 비치던 분명히 그들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는가! 이 말만 들어도 가슴 저미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한가? 그러면서 행복한 웃음을 준다면 무엇을 더 바랄 것인가 생각하게 된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병이 되며,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된다. 또한 통에도 물을 담으면 물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되고, 그릇에 밥을 담으면 밥그릇, 국을 담으면 국그릇, 김치를 담으면 김치그릇이 된다. 병이나 통이나 그릇은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쓰임으로 쓸 수도 있고, 허드렛일에 쓰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꿀병이나 물통, 밥그릇 등 좋은 것을 담은 병이나 통, 그릇은 자주 닦이고 좋은 대접을 받지만, 좋지 않은 것을 담은 것들은 한번 쓰고 버리거나 멀리 하려 한다. 그리고 함부로 마구 다루게 돼 깨지거나 부서져서 못쓰게 된다.

우리네 마음도 이것들과 같아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서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못된 대접을 받아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다.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사람대접을 받느냐, 아니냐로 달라진다. 불만, 시기, 불평 등 좋지 않은 것들을 가득 담아두면 욕심꾸러기가 되고, 감사, 사랑, 겸손 등 좋은 것들을 담아두면 남들로부터 대접받는 사람이 된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오직 자기 자신의 선택이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주위 모든 사람에게 따뜻한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고 수많은 만남 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어보자. 그리고 생각해보자. 과연 나는 웃음을 주는 사람,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인지를. 웃음과 선용은 곧 행복이다.

<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평택시사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윤리강령윤리실천요강편집규약
(주)평택시사신문 17902) 경기도 평택시 중앙로 280(합정동 966-4) 문예빌딩 5층 평택시사신문
대표전화 : 031)657-9657  |  팩스 : 031)657-2216  |  대표메일 : ptsisa@hanmail.net  |  제호 : 평택시사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125-81-99266  |  법인등록번호 : 131311-01-0111040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다 5024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기 아50460  |  인터넷신문 등록년월일 : 2012년 7월 23일
구독료 입금 계좌(1부 월 5,000원, 연간 60,000원):중소기업은행 587-018340-01-032  |  예금주:(주)평택시사신문
광고비 입금 계좌:중소기업은행 587-018340-01-040  |  예금주:(주)평택시사신문
대표이사 · 발행인 : 이영태  |  사장·편집인·편집국장 : 박성복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복
Copyright © 2011 평택시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t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