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아동청소년 안전강화 나서
마스크·손소독제·응급키트·방역물품·간식 추가 지원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코로나19로 쉼터에만 머물게 된 청소년들의 보건 의료비용 부담을 줄이고 쉼터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지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지원으로 진행한 2020 복권기금 저소득 아동·청소년 안전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은 물론 퇴소한 청소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보건·위생용품을 지급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응급키트와 방역물품 구입, 개학 연기로 쉼터에서의 생활시간이 길어지면서 추가 간식도 지원했다.

한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거리에 나선 탈 가정 청소년을 보호하며, 자립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