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청북읍청소년지도위원회 주도 합동캠페인
청소년유해업소 홍보 전단 배포, 음식점 방역소독


 

 

 

평택시 청북읍이 지난 7월 1일 청북읍청소년지도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북읍 담당 공무원과 평택경찰서 청북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민간기동순찰대, 안중보건지소 등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순찰대는 청북읍 옥길리 중심상가와 공원, 학교 주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했다. 비행청소년 선도는 물론,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 전단을 전달하고, 흡연의 심각성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일반음식점 등 상점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펼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도 함께 했다.

합동순찰을 기획한 이병묵 청북읍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연계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평택시 청북읍장은 “평소 청소년 선도활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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