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농업정책과-축수산과-유통과 통합
농업인 서비스 만족도 향상, 효율정책 추진
통합 사무실, 오성면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사용

 

 

평택시가 7월 2일 농정부서 통합에 따른 농업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평택시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신설되는 유통과가 통합되는 가운데 조직 내 화합과 평택시 농업발전 방향을 계획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농업 관련부서가 한곳에 통합되어 농업인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더 나아가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농업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에 따른 직원 의견 조율과 함께 농업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향으로 통합이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직원들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모든 분야에 변화가 오고 있으며, 농업도 미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평택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향후 통합에 따른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농정부서인 평택시농업기술센터 3개 과와 평택시 농업정책과, 축수산과, 유통과는 7월 중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명칭으로 6개 과가 통합되며, 통합 사무실은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기술센터를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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