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8일, 팽성·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직원과 소통, 온라인 프로그램 필요성 강조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이 지난 7월 7일과 8일 양일간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이번 현장활동에서 2층을 리모델링해 휴카페를 조성하고 있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서부청소년시설 신축예정지인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소년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수업 등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이 시설에 방문하지 않고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청소년문화의집 직원들은 “청소년시설 운영 재개에 대비해 QR코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등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청소년 휴카페 3개소를 새롭게 조성 중이며, 청소년 시설이 부족한 서부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2023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서부청소년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또 2023년부터는 북부청소년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휴식·문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시설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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