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지역사회 상생협력 위한 MOU 체결
위기가정·저소득층에 보건위생용품 전달 예정


 

 

 

평택복지재단과 본스타 평택센터가 ‘평택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8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여성의 건강한 성장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보건위생용품을 지원, 최소한의 건강권을 보장받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진행됐다.

김준경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본스타 평택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하며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본스타 평택센터장은 “2016년에 발생한 일명 ‘깔창생리대’ 사건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이 들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평택복지재단의 문을 두드렸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함께 협력해 나눔운동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 가치 있게 사용해주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평택복지재단과 본스타 평택센터는 8월 전달식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한부모가정, 위기가정, 저소득층 등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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