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공식 SNS 활용 SNS생활방역단 운영
방역수칙 안내·위험사례 점검·방역안전망 구축


 

 

 

평택시가 시민의 일상에 생활 방역이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SNS생활방역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7월 8일 밝혔다.

평택시 SNS생활방역단은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을 단장으로, 평택시의사회 등 의약단체와 평택시주민자치협의회, 평택시새마을회 등 12개 단체 대표로 구성됐다.

SNS생활방역단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평택시 공식 SNS 사회관계망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인터넷카페를 활용, 개인·시설별 위생수칙과 활동위험도 자가 평가 등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또 감염발생지역과 사례를 전파해 시민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위험 사례를 신고 받아 점검하는 것은 물론, 관계 부서와 함께 방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SNS생활방역단 활동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점차 느슨해져 가는 방역 긴장감을 다시 높이고 개인별·시설별 위생수칙의 안정적인 정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비대면 캠페인 등을 전개해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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