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 7월 16일 연계나눔사업
아성다이소 후원, 마리에뜨 연계 복지기관 지원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월 16일 아성다이소, 사회적기업 마리에뜨와 함께 지역사회연계 나눔사업 프로젝트 ‘슬기로운 나눔생활’ 사업을 진행했다.

아성다이소는 이번 사업에서 약 1톤가량 되는 물품을 사회적기업 마리에뜨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사회사업실천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4곳, 어린이집, 꿈이룸교실 등 6곳에 전달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우연찮게 사회적기업 마리에뜨와 인연이 닿아 이곳 평택까지 방문을 하게 됐다”며, “현장에 직접 가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복지경험을 얻고자 하며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재오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는 다이소 회사의 물품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맺어 친근한 이웃처럼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마리에뜨는 청소년 한부모와 아이가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사회적 기업으로, 주거·교육·일자리 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소득 창출과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다.

아성다이소는 지난해부터 한부모 가정 후원을 시작으로 나눔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향후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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