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하반기 월례회의 열고 사업 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홍보물 배부


 

 

 

평택시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월 17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자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2020년 하반기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하절기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집중 발굴·홍보 캠페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장수드림(Dream) 프로젝트, 찾아가는 영화관 등 사업을 논의했다.

월례회의를 마치고 나서는 협의체 위원 12명이 함께 오성면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리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무더운 여름에 오성면에 복지사각지대가 더 늘어나지 않게 우리의 작은 관심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왕장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2020년 특화사업을 시행하지 못했는데 지금부터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오성면을 만들어가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인균 평택시 오성면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