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거리에서 청소년 상담
9월까지 매주 수요일 평택·송탄·안중 거리 상담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7월 22일 평택시 평택동 평택1번가에서 비대면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거리상담은 저녁 시간에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안전예방 활동이다.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7월 22일 거리상담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평택, 송탄, 안중 지역에서 비대면 거리상담을 진행하며, 페이스북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장소를 사전 공지해 홍보할 예정이다.

거리상담에서는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홍보 물품과 홍보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되며, 디지털 유해환경 가이드북과 몰래카메라를 감지하는 몰가드, 마스크 등도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한쪽에서는 ‘어쩌다 상담소’를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심리검사와 상담도 진행한다.

평택여자단기쉼터는 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로 인해 거리를 배회하는 탈가정 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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