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용봉산 산행
이날 산행에는 고문단과 운영위원, 자문위원, 읍면동 협의회장, 여성회장 등 핵심당직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행을 통한 당원결속과 당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오세호 지역위원장은 당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민주당을 만들자”며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풀뿌리 정당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리를 함께 한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박근혜 당선자의 지지도가 50%대로 역대 정권보다 낮은 것이 민주당에 독이 될 수 있다”며 “연이은 선거패배의 원인을 극복하고 민주당을 혁신해야만 다음 선거에서 희망이 있다”고 당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임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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