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용봉산 산행

 
민주통합당 평택시을 지역위원회 핵심 당원들이 2월 2일 충남 홍성에 있는 용봉산 산행을 통해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에는 고문단과 운영위원, 자문위원, 읍면동 협의회장, 여성회장 등 핵심당직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산행을 통한 당원결속과 당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오세호 지역위원장은 당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민주당을 만들자”며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풀뿌리 정당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리를 함께 한 정장선 전 국회의원은 “박근혜 당선자의 지지도가 50%대로 역대 정권보다 낮은 것이 민주당에 독이 될 수 있다”며 “연이은 선거패배의 원인을 극복하고 민주당을 혁신해야만 다음 선거에서 희망이 있다”고 당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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