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무료 차량소독 캠페인

 

 

 

주한미군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온 한미포럼이 지난 7월 30일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차량소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차량소독은 모두 무료로 진행됐으며, 300여 대의 차량이 소독을 받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한미포럼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시민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보병 한미포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봄가을로 시행되고 있는 행사가 모두 정지돼 현 상황에 맞는 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던 중 회원이 운영 중인 환경업체 협찬을 받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에서 예상하지 못한 시민들의 큰 관심과 반응이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미포럼은 2017년 국방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대한민국과 주한미군과의 상생,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연구·발표 사업, 한미 문화행사 개최, 한미 상호교류와 관광 촉진을 위한 활동과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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