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8월 3일 이화순 원장에 명예시민증 전달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평택시 발전 기여 인정


 

 

 

평택시는 올해 다섯 번째 평택명예시민으로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을 선정하고, 8월 3일 명예시민증과 명예시민패를 전달했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지난 2017년 3월부터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경기도 행정제2부지사로 재직하면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열의를 갖고 추진하다 올해 2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 부임했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395만㎡(약 119만 평) 규모의 고덕산업단지에 태양전지, 의료기기를 비롯한 신수종 사업과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이 들어서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평택시가 고도의 성장과 발전을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중국 SICO와 전략적 협약체결로 SICO 동북아센터를 유치하는 등 한·중공동물류단지 조성에 가교역할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평택 포승(BIX)지구 글로벌 전자상거래 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 등 평택시에 기여한 공이 크다.

명예시민증을 받은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평택과 인연이 돼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전자상거래 특화단지 조성을 시작했는데, 현재 확장 추진 중이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화순 원장은 평택시와 인연이 깊으며,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평택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문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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