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상호 공동 노력
사업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 약속

 

평택시 오성면이 8월 5일 오성중학교, 오성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오성면주민자치회 등 3개 기관·단체와 지역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성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농촌 마을은 물론 인근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할 거점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4개년 간 오성면 소재지인 숙성리 중심가로 경관개선, 체육공원 환경개선, 오성면커뮤니티센터 신축사업 등 중심기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협력, 지역행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 우선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올해는 오성면중심지활성화사업이 종료되는 해로서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사업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오성면 발전과 활성화를 지속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