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YMCA 청소년 동아리, 평택 로컬푸드 인터뷰
김덕일 경기농정포럼 대표, 평택로컬푸드 이해도와


 

 

 

평택YMCA 청소년동아리 틴에이저 회원 3명이 지난 8월 8일 김덕일 경기농정포럼 대표와 평택의 로컬푸드에 대한 첫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소년동아리 틴에이저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로 도농복합도시 평택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착한 먹거리 로컬푸드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인물을 만나 인터뷰해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하고 있다.

평택로컬푸드 교육시간에는 로컬푸드의 정의와 개요, 로컬푸드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효과, 식품을 먹는 올바른 방법, 평택지역의 로컬푸드 소개 등이 진행됐다.

김덕일 경기농정포럼 대표는 로컬푸드를 ‘지구를 살리는 것’으로 정의하고, 평택의 로컬푸드 단체와 환경단체 등과 연계해 활동하거나 가족에게 로컬푸드를 설명하고 로컬푸드를 먹는 것을 권유했다. 또한 로컬푸드가 소비자에게 주는 구체적인 이익을 묻는 질문에 지역사회 주민이 생산한 음식을 먹으면서 음식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타 지역 음식을 먹는 것보다 이산화탄소가 현저히 줄어들어 푸드마일리지 효과로 환경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김덕일 경기농업포럼 대표는 “동아리 청소년 친구들이 평택의 로컬푸드와 관련한 착한 먹을거리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평택의 환경문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가면 청소년에게도 우리 지역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YMCA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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