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기간담회, 각 과별 세부안건 논의
군소음 피해 정당보상 실현 등 사업설명
평택시의회가 8월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8월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간담회 안건은 ▲국제문화국 소관 군소음피해 정당보상 실현 ▲복지교육국 소관 사회복지협의회 등 사무실 이전 추진계획 ▲환경국 소관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설치 성립 전 예산편성 계획 ▲안전건설교통국 소관 영신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 방안 ▲푸른도시사업소 소관 모산·은실 근린공원 지방채 발행계획 ▲평택도시공사 소관 안중터미널부지 개발사업 등 모두 7건이며, 각 소관 실국·소장으로부터 사업설명을 들은 뒤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밖에도 ▲복지교육국 소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이전신축 ▲안전건설교통국 소관 경기도·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2건은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집행부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하고 사전에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임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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