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정장선 평택시장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대시민 협조 당부
정장선 시장,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신뢰만이 위기 극복의 유일한 힘”

정장선 평택시장은 8월 23일 평택시 블로그와 SNS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신뢰만이 위기 극복의 최우선”이라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국제도시로써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미군 관련 해외 입국 확진자를 제외하면 지난 8개월 동안 25명의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94일만인 지난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9일 동안 29명의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8월 23일 긴급 호소문을 통해 “지금은 그동안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이 제자리에 주저앉을 수도 있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정부의 검사결과 조작설 같은 불신을 가장 경계하고, 모든 시민이 하나가 돼 신뢰를 바탕으로 노력하는 것만이 위기 극복의 유일한 힘”이라며 코로나19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의 이날 호소문 영상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와 SNS 등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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