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사경센터, 중1~고3까지 사회적경제 교육 진행
1개 학교 당 2학급까지 신청, 지역인재 육성 앞장


 

 

 

평택시가 오는 12월까지 평택지역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평택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단위 신청이 가능하며 1개 학교당 최대 2학급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유형, 사례 이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나, 미래사회의 연관성 이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설립 과정 이해 ▲나, 이웃, 지역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력 증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차시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기본 이해’가 방문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차시 교육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이 온라인으로 준비돼 이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학습꾸러미 활용수업과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교실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온라인 학습꾸러미 활용수업은 주제영상 시청과 실시간 워크북 활동으로 활동을 위한 학습꾸러미를 제공하며 실시간 활동은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tsec.or.kr)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팩스(031-618-7213) 혹은 이메일(ptsec0518@daum.net)로 전송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031-657-60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경아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은 공동체가 지닌 다양한 문제들을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협동, 소통,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공동체성을 기름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사회적기업가 정신 함양으로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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