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싱크대 교체 봉사활동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위원회가 9월 1일 주거환경이 어려운 1인 가구 싱크대 교체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위원회 임원과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싱크대뿐만 아니라 기타 낡은 가구들을 교체하고, 집 안팎의 대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주거환경의 노후하고 열악한 위생 상태로 고통 받던 수혜자를 웃음 짓게 했다.
도움을 받은 최 모 씨는 “집이 환해져서 기분이 정말 좋다”며 환한 미소로 거듭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소흔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동위원회 위원장은 “베푸는 것의 기쁨과 뿌듯함을 느끼며 삶의 풍요로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행복이 가득한 신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우 신평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평동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튼튼한 사회적 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임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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