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예술대학 창작사진, 평택호예술관 전시
‘사물·事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뷰파인더를 통해 사물과 교감하기 위한 회원들의 그동안의 노력으로 다양한 시각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기수 대표인 임재근·정상훈·안형진 씨를 비롯해 김정자·김정애·김중원·김진숙·임영균·정미자·이대열·이애진·이명산·김영미·유미숙·유진흥·오병곤·최우혁·박미령·최은숙·김옥희·오정희·이석민·김영선·김효정·이복순·백상의·오은숙·김순자 씨 등 많은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될 이번 전시회는 2월 2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형진 대표는 “사진을 통해 또 다른 세계에 몸 담고자 시작한 우리들의 작은 활동이 시간의 흐름 속에 어느덧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부족하다는 마음뿐이지만 그 속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는 자부심이 충만하다”며 “우리가 보고자했고 느끼고자 했던 그 마음을 한점 한점의 작품을 통해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임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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