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봉사단·시·도의원 참여, 시민 불안 해소
민주당 최고위, 김현정 위원장 노동대변인 임명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이 9월 12일 우분투봉사단, 당원과 함께 평택역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분투봉사단은 상생과 연대의 협력을 가치로 내세우며 지역을 위해 특별상설위원회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불안해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방역소독으로 불안을 해소하고 전염 확산을 방지하는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해 경기도의원, 유승영·이종한·김승겸·최은영 평택시의회 의원과 당원 25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는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우분투봉사단은 시설물에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왕래가 잦은 대합실과 통로는 자동분사방역기로 광범위하게 도포했으며, 에스컬레이터 등 사람 손이 많이 닿는 곳에는 압축식 분무기와 소독 티슈를 사용해 살균에 주력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공공장소는 전염되기 쉬운 곳이기 때문에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이 이용하는데 큰 문제가 없도록 지역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봉사에 참여한 당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9월 9일 제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을 노동 대변인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김현정 신임 노동 대변인은 전국사무금융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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