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농·축협 관계자와 농정 간담회
市, 미군 부대 납품 판로개척 등 노력 설명


 

 

 

평택시가 평택미래농업 발전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평택지역 농·축협 관계자와 함께하는 농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경원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평택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각자의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홍석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6개 관련 부서장이 간담회에 참석해 농·축협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평택시는 이날 참석한 농·축협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발전적인 농업분야 지원사업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좋은 의견을 나누고 함께 발전대책을 강화하는 자리로 오늘 간담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평택 농산물 미군 부대 납품 판로개척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하는 데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평택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택지역 농·축협 관계자 농정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농정 관련 간부와 박경원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 차홍석 송탄농협조합장, 이계필 안중농협조합장, 배연서 팽성농협조합장, 이재화 평택농협조합장, 신현성 평택과수농협조합장, 이재형 평택축협조합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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