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 회원 12명이 9월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재능기부 활동으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집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4호 희망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추진한 사업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지원과 오성면 단체 봉사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전문기술을 보유한 회원이 주축이 되어 재능나눔으로 지붕 누수 수리, 도배, 장판교체 등을 추진해 더 의미가 컸다.

이인균 평택시 오성면장은 “자발적인 후원과 재능기부 등 많은 도움을 준 한국자유총연맹 오성분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성면 사회적 취약계층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어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수배 한국자유총연맹 오성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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