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신안군의회 신장동·안정리 벤치마킹
문화·관광·개발 논의, 평택·신안 동반 성장 약속


 

 

 

전라남도 신안군의회가 지난 9월 17일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평택시를 방문했다.

신안군의회의 이번 방문 일정은 평택시와 신안군의 우호교류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은 이날 평택시 신장동과 안정리 쇼핑몰 벤치마킹을 위해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문화, 관광, 개발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속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평택시와 신안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초 마련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재난부서 등 직원 격려도 함께 진행됐다.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평택시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신안군 발전에 접목하겠다”고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또한 신안군과의 교류협력을 지속해 한 차원 높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9년 11월 5일 평택시와 신안군은 자매결연협약을 맺고 신안군 가거도를 평택의 섬으로 선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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