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 4개 팀·마을 2개 팀 선정 사업 진행
신장동 미군철도변·고덕면 동고리·안중시장

 

평택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에 선정된 6개 팀과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선정된 팀은 장소지정 공공미술 4개 팀과 마을 공공미술 2개 팀으로 장소지정 공공미술은 신장동 미군 철도변, 마을 공공미술은 고덕면 동고리, 안중읍 안중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장소지정 공공미술은 평택시 도시재생과에서 진행 중인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신장동에 위치한 미군 철도변 환경개선과 더불어 공공미술 작품이 설치되어 새로운 시민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마을 공공미술이 진행될 고덕면 동고리는 마을 강둑 위로 자전거도로가 형성되어 있는 점에 착안해 자전거 모형의 야외 쉼터 조형물을 세워 자전거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안중읍 안중시장에서는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시장 길이라는 주제로 작품과 연계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8053-35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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