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시행 여부, 주요 구조부와 마감재 손상 여부, 피난·대피로 유지관리상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여부 등 건축, 소방, 전기, 가스분야에 대해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관련 기관 전문가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방역의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분야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과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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