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선보이는 다양한 이색 공간 눈길
63미터 높이 스타전망대·다양한 매장 입점


 

 

 

스타필드안성이 10월 7일 안성시 공도면 진사리 경부고속도로 안성인터체인지 인근에 문을 연다.

신세계가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로 육성하겠다”고 밝힌 만큼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넘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타필드안성은 경기 남부지역 최대의 쇼핑테마파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쇼핑몰개발 운영기업인 미국 터브먼사가 공동 출자한 스타필드안성은 연면적 24만㎡(7만 2600평)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동시주차 5000대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스타필드안성에는 울창한 상수리 나무숲을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이 63미터 ‘스타전망대’가 눈길을 끈다. 전망대 4층에서는 커피를 즐기며 안성시 공도읍과 경부고속도로를 감상할 수 있으며, 중앙 통로 천장에는 오유경 작가의 코스모스 등 대형 예술작품도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펫파크’, 아이들과 동반해 갈 수 있는 키즈전용 도서관 ‘별마당 키즈’, 어린이 체험시설 ‘어린이놀이터’도 마련돼 있으며,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오프 프라이스매장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도 지역에 처음으로 들어선다.

3000평 규모의 ‘아쿠아필드’, 열대 해수어를 감상할 수 있는 ‘피쉬룸’도 새롭게 도입되며 어린이 전용수영장인 ‘키즈 스플래쉬’도 선보인다.

농구와 배구 등 30여종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몬스터’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로보키퍼, 짚색, 버티컬슬라이드 등 이색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에서는 글로벌 음향전문회사 돌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상영관 ‘돌비시네마’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계한 키즈전용관도 선보인다.

이밖에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색다른 F&B 매장을 비롯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70여 개의 맛집도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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