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셰프하우스·쌍용미용실·옛날손칼국수두부전골
인증 표찰·인센티브 지급, 홈페이지 사진 게시


 

 

 

평택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 3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지난 9월 28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최셰프하우스, 쌍용미용실 등 남부권역 2곳과 옛날손칼국수두부전골 북부권역 1곳으로 다른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품질·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다.

평택시는 선정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평택시 홈페이지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www.goodprice.go.kr)에는 사진과 함께 업소명을 게시한다.

평택시는 2020년 착한가격업소 현황을 정비한 결과, 기존에 지정한 업소 10개소 중 폐업한 1개소를 제외한 9개 업소가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유지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기점검과 적격여부 심사 등을 통해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박상철 평택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가계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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