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철도변 환경개선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활발
구도심 활력, 주민 역량 강화로 참여하는 도시재생


 

 

 

평택시가 9월 25일 정장선 시장과 이종호 부시장,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2018년 안정리, 2019년 신평·신장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서정지역 새뜰마을사업, 2020년 국토부 소규모도시재생사업 등 매년 중앙과 광역 공모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평택시는 도시재생활성화 연계사업인 미군 철도변 환경개선사업 등을 포함해 모두 9개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보고회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유도, 주민 거점시설 조성과 운영방안, 집수리 지원 사업 추진방향 등을 보고했고, 관련 부서나 기관과는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재생사업추진으로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역량강화, SNS홍보 등을 통해 주민스스로 참여하여 이끌어 가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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