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밴드·카카오 라이브톡·줌 활용 교육
3개 교육장·102개 과정, 온라인 강의 시도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강좌가 어려워짐에 따라 평택시평생학습센터가 10월 12일부터 정기교육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업은 북부교육장 등 3개소의 102개 과정을 온라인 강좌로 구성해서 새롭게 시도해보는 수업 방식이다.

온라인 수업방식은 강사진이 수강생을 대상으로 네이버 밴드, 카카오 라이브톡, ZOOM 등을 통한 온라인 수업을 준비해서 양방향 소통하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서 개강 전 강사진을 대상으로 화상수업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했고,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스마트코치과정 수료자 15명을 선발해 강사진의 보조를 맞추고 있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강사진들에게는 강의 기회 제공을 통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인자 평택시평생학습센터 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권 보장과 시민이 안전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이번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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