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간담회, 평택시 주요 현안 안건 검토
충분한 시민의견 수렴·신속한 사업추진 당부


 

 

 

평택시의회가 10월 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당면 현안과 주요사업의 사전 의견 조율을 위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 간담회 안건은 모두 12건으로 의원들은 ▲미래전략관의 평택시미래혁신연구단 운영 ▲국제문화국의 2021년 평택 평화안보 포럼 추진 ▲안전건설교통국의 평택도시공사 교통시스템 위탁(안) ▲푸른도시사업소의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송탄출장소의 진위천유원지 운영방안 검토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소관 국‧소장의 사업 설명을 듣고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안건 중 ▲기획항만경제국의 코로나19 지원 사업 예비비 집행과 성립 전 예산 편성계획 등 7건은 서면보고로 대체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집행부가 각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사업 지연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다시 한 번 면밀히 검토 후 사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사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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