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제218회 임시회 개회, 8일간 의사일정 돌입
권영화·이해금 7분 자유발언, 3일간 위원회별 현장활동


 

 

 

평택시의회가 지난 10월 12일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평택시의회는 이날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의회를 진행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7분 자유발언 2건이 진행됐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원이 ‘지속가능한 평택을 위한 시민지원농업’을 주제로, 이해금 의원이 ‘관급공사 및 용역 발주시 평택업체 지원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평택시의회는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4건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평택시 시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안건 18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은 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사업 현장 27곳에 대한 현장활동을 진행한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전염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독감예방 접종사업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활동과 관련해 시의원들에게 “집행부 추진사업 중 보완할 부분에 대하여는 합리적인 문제 제기와 감시자 역할을, 우수한 부분에는 적극적인 조언과 응원을 해달라”며, “사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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