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단지 주요도로에 횡단보도 없어 교통사고 위험
홍기원 국회의원, 추가 교차로 신설·횡단보도 설치


 

 

 

홍기원 국회의원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삼성전자 인근 단독주택 블록의 상권 활성화와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추가 교차로 신설 공사가 완료됐다고 지난 10월 9일 밝혔다.

점포겸용 단독주택 블록의 입주민들은 그동안 고덕신도시 15~16블록 주택단지 주요 도로에 횡단보도와 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없어 불법 좌회전과 불법 유턴, 무단횡단으로 사고가 빈번하고 블록 전체가 섬으로 갇혀 있다며 교통신호체계 변경과 횡단보도 설치 등 개선을 요구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는 고덕국제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평택사업본부와 평택시, 국민신문고 등에도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로 신설교차로 3개소 설치 방안을 확정하고 고덕지구 교통영향평가에 반영해 8월 24일 국토부 심의를 완료했다”며, “신설교차로 개통으로 보행자 안전뿐만 아니라 차량의 원활한 통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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