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봉사

 

 

 

평택시 통복동행정복지센터가 10월 18일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택 무궁화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무궁화로타리클럽에서는 각자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장애인시설 교육환경개선, 도서 기증, 노인정 황토방 시공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을 체결 이후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독거 어르신 2가구에 대해 도배, 장판, LED, 침대 매트리스 교체, 세탁, 대청소 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집수리를 해주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채란 평택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는 100호가 목표”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으로 주민행복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통복동 만들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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