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기부로 지역사회 환원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스타텐코리아와 피플크린이 지난 10월 13일 송탄출장소에 2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부했다.

마스크 제조사인 스타텐코리아 박대형 대표와 판매사이자 사회적기업인 피플크린 권현석 유통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소외계층과 노약자분들을 위해 지속해서 기부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이배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탄출장소는 기부 받은 마스크를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스타텐코리아와 피플크린은 지난 9월 10일 송탄출장소와 마스크 생산업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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