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문화 발전 기여 공로자 표창
7명 수상영예, 코로나19로 행사 간소화


 

 

 

평택문화원은 10월 13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2020 문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화의 날은 문화 창달을 위한 사기 진작과 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며,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는 국가기념일로 1973년 제정됐다.

기념식에서는 평택시 지역문화 발전과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큰 공로자에게 표창했다. 수상자는 ▲평택문화원장 표창에 전지연 평택시 문화예술과 주무관과 강수진 평택문화원 총무팀 사원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에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평택시장 표창에 채미경 웃다리문화촌 도예작가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에 이동성 기남문화재연구원 원장 ▲홍기원 국회의원 표창에 나경훈 진위초등학교 교사 ▲유의동 국회의원 표창에 김형미 한국예총 평택지회 사무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문화인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간소화해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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