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청소년 행사와 함께 기념식 열려
회원·지역 활동가·지역인사 초청행사 진행


 

 

 

평택안성흥사단이 아카데미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 평택시 매봉산4길 26 평택안성흥사단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평택안성흥사단이 뿌리 내린지 50년이 된 것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한편, 흥사단 회원은 물론 지역 활동가와 지역 인사 등을 초대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아카데미 50년을 추억하는 전시회와 만남의 공간, 청년 버스킹, 청소년이 진행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오후 4시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인원제한과 방역에 만전을 기한 상태에서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기념식을 개최한다.

평택안성흥사단은 아카데미 50년 활동을 발판으로 삼아 지역에 11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풀뿌리 지역운동을 바탕으로 시민사회단체로서의 역할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50주년 중점사업인 고려인동포 지원 사업을 통해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독립운동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