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경감, 10월 17일 숨진 채 발견
경찰, A 경감에 대한 사인 조사 중

평택경찰서 A 모 (남·39세) 경감이 지난 10월 17일 평택시 동삭동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가족은 10월 17일 새벽 당직근무를 서기 위해 집을 나선 A 경감이 출근하지 않았다는 동료의 전화를 받고 연락이 닿지 않자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 경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고, 전원이 꺼진 곳을 중심으로 수색하던 중 17일 오전 10시 40분경 아파트 화단에 피를 흘린 채 숨진 A 경감을 발견했다.

해당 아파트는 A 경감의 거주지는 아니었다. A 경감의 거주지는 화성시 동탄으로 알려졌다.

A 경감의 빈소는 평택시 장당동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0월 19일 발인을 마쳤다.

한편, 평택경찰서는 현재 A 경감에 대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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