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관람 위한 철저한 사전예방 운영
무료관람, 홍보관 도슨트의 맞춤형 안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평택항홍보관을 10월 19일 재개관한다.

평택항홍보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번호표를 발급해 동시 관람객 50명으로 제한 ▲입장 전 체온 확인과 출입명부 관리 ▲관람동선 한 방향으로 유도 ▲두 팔 간격 이상 거리두기 ▲상시 환기와 소독 등 철저한 사전예방과 현장대응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항홍보관은 평택항 관련 업계 관계자 외에도 해운·항만·물류 관련 학과 재학생과 대학생들이 평택항의 역동적인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평택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항홍보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 방문객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홍보관 도슨트로부터 방문대상별 맞춤형 안내로 평택항의 현황이나 전망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예약은 전화(031-682-5663) 또는 이메일(pr_lady@gppc.or.kr)로 하면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평택항 홍보관 재개관을 통해 국제물류중심기지 평택항과 해상무역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평택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볼거리에 대한 갈증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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