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가득한 밑반찬 나눔

 

 

 

평택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중앙동협의회가 지난 10월 20일 지역 저소득가구와 취약계층 100가구를 선정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25명의 중앙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중앙동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구입·손질하고 각종 조림과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나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봉사를 통해 잠시나마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강진영 중앙동새마을부녀회장과 한정헌 새마을지도자 중앙동협의회장은 “반찬 만들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중앙동협의회는 매해 계절별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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