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 용이동체육회 ‘첫 발’

 

 

 

평택시 용이동체육회가 10월 22일 용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정훈 초대회장을 선출해 용이동의 체육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총회에서는 체육회 창립 경과보고와 함께 회장 선출과 임원진을 구성하고 지난 2월 발기인총회 당시 심의 의결한 용이동체육회 규정을 확정했다.

김정훈 초대 용이동체육회장은 “이제 처음 시작하는 용이동체육회의 무궁한 발전과 지역 사회체육 진흥을 위한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지난 2월 체육회 발기인 총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창립총회가 늦어진 만큼 시민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행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체육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철저히 유지하면서 빠른 시일 내에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등 단체를 속히 구성해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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