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마스크 전달, 취약계층 위한 기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배부할 예정


 

 

 

평택애향회가 지난 10월 23일 코로나19 감염과 재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시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평택애향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 필수품이 된 현재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평택애향회와 04·07·09학번 연합이 함께 마련한 마스크 2만장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김인식 평택애향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한 마스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없는지 소외계층 등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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