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과제 발굴, 지역경제·현안 연구 대안 모색
공재광·최인규 공동대표 등 30인 발기인 참여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당협위원장이 10월 22일 평택시민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에 관한 현안 문제를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부락포럼’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부락포럼’은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당협위원장과 최인규 한국복지대학교 특임교수를 공동대표로, 김상곤 장애인권익지원협회 대표를 상임이사 겸 사무국장으로 선출하고, 전직 시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기업 임원, 대학생 등 30인의 발기인 참여로 정관을 채택해 공식 출범했다.

공재광 공동대표는 취임사에서 “포럼은 평택시민의 권익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의 현안 문제점 등을 연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지역 공동체”라며, “결과물을 활용한 정책 개발과 제언은 물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시민 참여 확대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포럼에 참여한 발기인들의 면면을 볼 때 공동대표로서 막중한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포럼이 평택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저부터 마음을 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인규 공동대표는 취임사에서 “포럼 운영이 형식적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실용적이며, 평택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고의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락포럼’은 임원 등의 임기가 시작되는 2020년 11월 1일부터 여성위원회, 노동인권위원회, 장애인복지위원회, 지역경제위원회, 환경위원회, 관광개발위원회, 지역안보위원회, 도시재생위원회, 신도시위원회 등 9개의 각급 상설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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