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겨낼 ‘슬기로운 집콕생활’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월 28일 특화사업 ‘슬기로운 집콕생활’를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30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경제, 질병 등 위기상황이 발생한 취약세대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추진됐다.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취약세대 가정을 방문해 식자재, 물티슈, 손소독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신체적·정서적으로 균형 잡힌 생활을 도왔다.

김승환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남상우 평택시 신평동장은 “주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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