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회, 평택시 국·도비 확보 한마음으로 진행
지역현안 20건 심도 있는 토론, 협업 중요성 인식


 

 

평택시와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가 10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평택시의회 의원 등 민주당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으며, 평택시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 편성현황을 공유하고 당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며 의견을 모았다. 

이어 ▲평택항배후단지 개발 ▲신규산업단지 조성 ▲GTX-C노선 평택 연장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개발 등 분야별 지역현안 20건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대책마련을 강구했다. 

주요 당직자들도 당정 간 협업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코로나19 위기가 기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역과 국회에서 구심적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화답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국난 위기 극복과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쟁점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해법을 찾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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